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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ah - Dead-End Apartment 가사 번역

민님(@moominn_jp) 께 가사 번역 커미션 맡긴 결과물입니다!

 

 

 

 

埃を被った侭の春

먼지를 뒤집어쓴 채로의 봄


the ruins of my lost dreams
waiting for someone to come fill in the blanks,
finish the incomplete line


窓の枠には日焼けした過去

창틀에는 햇볕에 그을린 과거가


背表紙をそっと隠した

책 등표지를 살짝 가려


「下らない、詰まらないよ」って云ってさ

"재미 없어, 시시하단 말이야" 라고 말하고

 

 


「私のことを、ずっと覚えていてね」って微笑っていた

"나를, 계속 기억해 줘" 라며 미소짓고 있었지


あの夢の続きに気附かない振りをした、僕にはもう視えなくなった

그 꿈의 뒷부분을 못 본 척 했던, 나는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어


本当はただ、怖かったんだ

사실은 그냥, 무서웠던 거야

 

 


six miserable lives, living in this tiny dead-end


生乾きの原稿用紙

덜 마른 원고지


僕らのちっぽけな世界を壊して失う、

우리들의 자그마한 세계를 부숴버리고 잃어버리는,


その痛みで僕は息を吹き返す

그 아픔으로 나는 되살아나

 

 

 

(six, five, four, three, two, one)


いつかまた、僕たちは同じように逃げ出して

언젠가 다시, 우리는 똑같이 도망가고


いつかまた、僕たちは同じように流されて

언젠가 다시, 우리는 똑같이 떠내려가고


いつかまた、僕たちは同じように恋をして

언젠가 다시, 우리는 똑같이 사랑을 하고


いつかまた、僕たちは同じように裏切って

언젠가 다시, 우리는 똑같이 배신하고


いつかまた、僕たちは同じように嘘吐いて

언젠가 다시, 우리는 똑같이 거짓말 하고


いつかまた、僕たちは同じように夢を視る

언젠가 다시, 우리는 똑같이 꿈을 꿀 거야


(I’m still here for you.)

 

 


「私のことを、ずっと覚えていてね」って微笑っていた

"나를, 계속 기억해 줘" 라며 미소짓고 있었지

 

あの夢の続きは、今でも此処で待っていたんだ

그 꿈의 뒷부분은, 지금도 계속해서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僕らの日々は、取るに足らないし愛せないだろう。

“우리들의 나날들은, 보잘것없고 사랑할 수도 없겠지.


そんな命でさえ、ここでは泣いて、笑って、生きていても善いんだよ。

그런 목숨조차도, 이곳에서는 울고, 웃고, 살아있어도 괜찮아.


いつかまた逢おうぜ、このデッドエンドで。」

언젠가 다시 만나자, 이 데드 엔드에서.”